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인영이 필러와 화장품 동시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1일 정인영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정인영이 최근 휴온스 ‘엘라비에(Elravie)’ 필러와 화장품 ‘휴온(HU:ON)’의 한중 통합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정인영은 여자 아나운서 중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영은 이후 엘라비에와 휴온 뮤즈로서 지면 화보 촬영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한중 여성들과 직접 만나 내적 외적 아름다움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인영은 올해 들어서만 주류, 게임, 화장품까지 톱스타 등용문으로 일컬어지는 주요 분야 광고를 섭렵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광고계에서는 정인영이 큰 키에 시원한 마스크를 겸비한 트렌디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지적인 모습으로 성별과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고루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인영은 주력 분야인 스포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모바일 방송과 야구 칼럼 연재 등 플랫폼을 한정하지 않은 이색적인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굵직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이 기대되는 차세대 아나테이너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