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지난 7월 1일 통합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캐치프레이즈가 "함께하는 작은 배려, 하나 되는 우리마음"으로 확정됐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조직융합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경남동부지사 최경규 주임의 "함께하는 작은 배려, 하나 되는 우리마음"이 대상인 '공감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은 "통합 이전까지 두 기관을 닮은 듯 다른 길을 걸어왔다"며 "이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 새 출발한 만큼 조직융합과 직원화합으로 국민안전을 위해 하나 되어 걸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캐치프레이즈에 공모전에는 543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4 건의 입상작을 발표하고, 이날 공단본부 EL-Safe홀에서 열린 '비타민 아카데미'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