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예비사회적기업 4개 업체 선정

2016-08-01 15:21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경기도가 실시한 제2차 예비 사회적기업 공모에서 관내 4개 업체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시큐리티존, ㈜아트앤크래프트, ㈜에스엔소프트, ㈜피플월드 4개 기업은 문서보안 서비스, 천연염색을 통한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교육, 농산물을 통한 노인 일자리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시 차원에서 예비 사회적기업 공모사업을 발굴해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한 결과이기도 하다.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2개 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되고 2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4개 기업이 신규 지정되면서 시에서 지원 관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40개로 늘어났다.

이는 경기도에서 3번째로 많은 것으로 전년도 대비 20% 증가 추세에 있어 창업분위기 확산은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창출 인건비,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가능하다. 또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방안으로 문화공원 등 관내 곳곳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판매 촉진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 인증 및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일자리창출과(031-8075-3724),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960-7875)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