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정된 ㈜시큐리티존, ㈜아트앤크래프트, ㈜에스엔소프트, ㈜피플월드 4개 기업은 문서보안 서비스, 천연염색을 통한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교육, 농산물을 통한 노인 일자리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시 차원에서 예비 사회적기업 공모사업을 발굴해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한 결과이기도 하다.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2개 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되고 2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4개 기업이 신규 지정되면서 시에서 지원 관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40개로 늘어났다.
이는 경기도에서 3번째로 많은 것으로 전년도 대비 20% 증가 추세에 있어 창업분위기 확산은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기업 인증 및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일자리창출과(031-8075-3724),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960-78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