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1800W 파워 갖춘 2016년 ‘울트라플렉스(UltraFlex)’ 출시

2016-08-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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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코리아가 출시한 2016년형 ‘울트라플렉스’ 청소기[사진=일렉트로룩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대표 문상영)는 1800W의 강력한 파워와 업그레이드된 노즐은 물론, 스마트 밀폐시스템으로 미세먼지를 99.999%까지 차단하는 2016년 ‘울트라플렉스(UltraFlex)’ 청소기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1800W의 강력한 터보 싸이클론으로 미세먼지를 흡입하는 신형 울트라플렉스는 두 개의 먼지 통로 공기의 길이 두 개로 분리되어 막힘없이 일정하게 흡입이 유지된다.
청소기 내부에 장착된 2중 필터 중 세척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HEPA13 필터는 미세먼지 방출량을 99.999% 차단해주며, 손쉽게 교체 가능한 분리형으로 설계된 카본필터는 먼지 냄새를 제거해준다.

이 제품은 독일 인증기관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미세먼지방출차단 99.999% 인증까지 획득했다. 또한 국내 제품중 유일하게 SLG 테스트에서 모서리 청소기능 (Dust removal along walls - Hard floors) 최고 등급인 5스트를 획득한 ‘플렉스 프로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플렉스 프로 플러스(Flex Pro Plus™) 노즐’로 측면 공기 흐름을 개선시켜 모서리와 틈새 먼지 흡입 기능을 강화했다.

고무보다 단단하지만 플라스틱보다는 부드러워 내구성과 완충작용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TPE(Thermoplastic elastomer) 소재로 마감된 노즐 범퍼는 청소시 가구의 손상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손목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에르고 핸들’, 침대나 카펫, 소파 등의 섬유 속 진드기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침구전용 노즐인 ‘베드프로 노즐’과 ‘3in1 노즐’이 포함되어 다양한 소비자 편의성을 갖췄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새로워진 ‘울트라플렉스’는 수년간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얻은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개발된 청소기로, 1800W의 강력한 터보 사이클론은 물론, 국내에서 유일하게 SLG 테스트 최고 등급을 받은 모서리 청소기능으로 실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탁월한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는 “일렉트로룩스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토대로 미세먼지로부터 내 가족의 건강한 숨소리를 지킬 수 있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신제품 울트라플렉스는 ZUF4306DEL(텅스텐 메탈릭)과 ZUF4304REM(다크보르도)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55만9000원, 47만9000원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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