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우름 프로그램 – 공연예술 워크숍>이 그것이다.
트라이볼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예술 워크숍은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직접 보고 싶은 공연, 만들고 싶은 공연에 대해 공연예술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워크숍을 통해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장의 무대 뒤,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에 필요한 시스템에 대한 설명부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 한국 공연예술축제의 역사와 현장에 대한 전문가 특별강의까지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천 관내에 살고 있는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트라이볼 홈페이지(www.tribowl.kr)를 통해 8월 5일(금)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지난7월 23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레카! 트라이볼 도시유랑단>의 사진전은 오는 26일까지 트라이볼 3층에서 전시 중이다. 아이들이 인천의 곳곳을 여행하며 담은 인천의 다양한 모습의 사진과 직접 기획한 사진전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