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지난달29일 인천소재 16개 종합병원 전산보안 담당자들과 랜섬웨어 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랜섬웨어는 2015년 전세계적으로 1,600만건 발생했으며, 국내에서도 2015년 한 해 4,000여 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지방경찰청, 인천 소재 16개 종합병원과랜섬웨어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1]
최근 의료기관 대상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지방경찰청은 주요 의료기관들과 간담회를 통해 피해 발생 즉시 신고를 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협력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랜섬웨어 피해 예방과 관련하여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지속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온․오프라인 상 전방위적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선의 예방책은 보안업데이트와 주기적인 백업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