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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PB시스템면도기(7900원)'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가성비를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이 같은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6월) 1만원 미만의 면도용품(일회용 면도기 제외) 비중은 41.2%로 2014년 37.5%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은지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면도기는 남성 생활 필수 소모품이지만 가격 부담을 느끼는 남성 소비자를 위해 PB시스템면도기를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PB시스템면도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