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 특전부사관과 지난 달 4~29일까지 병영 현장 실습을 체험했다.
이번 현장 실습은 육군본부 및 제203특공여단과의 학군제휴협약에 따라 실시됐다.
특전부사관과는 2014년 신설돼 육군본부, 13공수특전여단, 203특공여단, 육군과학화훈련단 등과 학군협약을 맺고 있으며 특히 2015년 특전부사관 장학생 합격률 전국1위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사관학과이다.
특전사에서 10년이상 근무한 베테랑 교수(예비역 장군1, 영관2)들이 성심껏 지도하고, 훈육관에 의한 체력단련, 생활지도, 인성교육 등 군간부 진출을 위해 충분한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송영필 교수(특전부사관과 학과장)는 “사제동행 도제교육으로 육군의 맞춤식교육을 실시중인 2학년들도 2016년도 특전부사관 장학생을 전국 최다로 합격 시킬 수 있다”는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