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평생교육원 원생회, ‘더불어 사는 집’ 난치병 환우돕기 물품전달

2016-08-01 08:4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생회(회장 김금림)에서는 지난달 27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더불어 사는 집’ (원장 이태훈)을 방문해 환우들에게 필요한 쌀과 라면(시가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더불어 사는 집’은 희귀난치 및 근육병 환우들의 생활시설이다. 혼자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근육병 환자 23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국가에서 일부를 지원받고 나머지는 후원으로 운영된다.

경인교대 평생교육원 원생회, ‘더불어 사는 집’ 난치병 환우돕기 물품전달 [1]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생들로 구성된 원생회는 꾸준하게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활동을 해 오면서 기부행위 확산 운동에 적극 참여 해오고 있다.
원생회원들은 성품 전달식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봉사나 기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소외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작은 성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