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1일(이하 한국시간) “리우올림픽 입장권 판매 수입이 목표액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올림픽위에 따르면 전날(7월31일)까지 올린 입장권 판매 수입은 10억3000만 헤알(약 3534억원)로 집계됐다. 이번 대회 목표액인 10억4500만 헤알(약 3586억원)에 4%가량 부족한 금액이다.
또한 전체 입장권 610만 장 가운데 480만 장이 판매돼 입장권 판매율은 약 80%를 넘어섰다. 브라질올림픽위는 개·폐회식과 축구, 배구, 수영, 농구 등 인기 종목의 결승전 입장권은 모두 판매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