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윤서가 걸그룹 멤버로 정식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근 윤서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총 인원, 콘셉트, 데뷔 시기 등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윤서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선빈과 함께 걸그룹으로의 데뷔가 결정됐다”며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1년 넘게 꾸준한 연습을 이어온 만큼, 관계자들 사이에서 윤서는 이미 숨은 실력자로 정평이 나있다. 새로운 모습을 준비 중인 윤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고등학교 재학 시절 뮤지컬을 전공할 만큼 연기와 노래에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서는 2012년 SBS ’가족의 탄생’으로 데뷔한 후, tvN ’응답하라1994’, MBN ’천국의 눈물’, tvN ’연애조작단:시라노’, MBC ’왔다! 장보리’ 등 다수의 작품과 CF에 출연하며 주목 받은 신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