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7월 말부터 청주 지역 내 정수장 4개소(지북, 영운, 미원, 낭성)에 대해 잡초 및 잡목 제거 작업 등 대대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정수장 시설 관리의 일환으로 추석 전까지 2회에 걸쳐 약 50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환경정비 사업으로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충 발생 억제로 주변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