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코오롱그룹은 오는 8월 5일 저녁 7시부터 건대역 ‘커먼그라운드’에서 대학생 등 2030청년들을 초대해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 보물찾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는 꿈과 능력을 키워 삶의 변화를 꿈꾸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인디 듀오 밴드 ‘소심한 오빠들’도 가수가 되기 위해 아르바이트와 막노동까지 하면서도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조언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참가 및 사연 접수는 코오롱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8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커먼그라운드에서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보물 같은 내 꿈 찾기’, ‘숨어있는 코오롱 찾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코오롱그룹 내 다양한 브랜드에서 준비한 배낭, 클러치, 액세서리 등 경품이 제공된다.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는 2012년부터 코오롱이 취업에 대한 걱정과 미래의 꿈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헬로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12년 500명의 알바생에게 깜짝 공연을 선사한 '감동알바'를 시작으로 장미여관, 팔로알토, 키썸 등이 참여해 청춘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