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당국, 올림픽 테러 모의 용의자 1명 검거

2016-07-2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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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비 투입된 브라질 군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016 리우하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28일 오후(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로 경기장 앞 도로에서 브라질 군 장병들이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브라질 당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테러 그룹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 보도했다. 
연방경찰은 27일 리우 주(州) 바이샤다 플루미넨시 지역에서 레바논 이민자인 샤에르 칼라운(34)을 검거했다. 경찰은 그의 구체적인 혐의를 밝히지 않았으나 그의 변호인은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WSJ은 보도했다.

앞서 연방경찰은 지난주 테러 모의 용의자 12명을 체포했다.  용의자 중 일부는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충성맹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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