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어 "OLED시장이 확대되는 것은 확실하다"며 "LG디스플레이와 협의해 관련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LG전자는 G5에 대해 "메탈과 모듈방식을 동시에 적용해 초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간과했던 부분도 있다"고 인정했다.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했지만 양산 대응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좀더 디자인을 빨리 결정하지 못해 그 부분을 반성하고 있고, 사전에 기술과 공법에 대한 검증작업이 철저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