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이 주최한 '2016 미래작가상'의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캐논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2016 미래작가상'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한국의 사진 영상 분야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미래작가상은 전국의 대학생 총 154명이 응모해 역대 최다 응모자 수를 기록했다.
사진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자들의 지원도 많아 보다 다채로운 시각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게 캐논 측의 설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3명의 당선자에게는 세계 최경량 35mm 풀프레임 DSLR 카메라인 ‘EOS 6D’와 ‘EF 24-105mm f/4L USM’ 렌즈가 제공된다.
또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과 함께 원성원, 박선민, 원서용 세 명 작가의 일대일 교육도 받는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강동환 사장은 "캐논은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을 응원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