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대표 해양도시 칭다오에서 오는 9월 해양발전을 위한 각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이 열린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16 중국칭다오해양국제포럼'에서는 '과학기술전략과 해양'을 주제로 300여명의 국내외 해양전문가, 석학, 기업대표가 의견을 나눈다. 해양과학기술로 해양강국 도약을 이끄는 방안과 일대일로(육·해상실크로드) 추진 등도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세계 각국 해양연구원 대표가 참석한 포럼과 국제해양과학기술 박람회도 열린다. 2016년 국제해양과학기술 혁신지수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