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에 40℃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27일 최고 단계의 폭염 경보인 '고온 홍색경보'가 27일 내려졌다. 상하이에 고온 홍색경보가 발동된 것은 올 들어 두번째다.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각 병원을 찾는 일사병 열사병 환자도 줄을 잇고 있다. 폭염으로 푸단대학 부속 소아병원 응급실에는 지난 일주일 간 하루 평균 7200명의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신화통신]관련기사중국 폭염 몸살, 다수 지역 온도 41도 치솟아오늘 날씨,서울 출근길 26도 전국 폭염 특보..기상청"장마전선 요동 북상" #상하이 #중국 #폭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