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굿와이프' 7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과 서중원(윤계상)의 사이를 의심하는 이태준(유지태)의 모습이 그려진다.
혜경은 태준에게 항소심에 같이 있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태준은 진심으로 기뻐하면서도 중원과 혜경의 사이를 의심한다.
연수원 후배였던 장대석이 증인 살해혐의로 체포되면서 혜경이 변호를 맡게 된다. 혜경은 대석의 살인혐의를 조사하다가 그 사건에 조국현뿐 아니라 태준도 연결되어 있다고 의심하게 된다.
한편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