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직캠은 통신사 상관없이 생방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도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U+tv 고객이라면 누구나 999번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 대의 IPTV로만 전송할 수 있었던 기존의 직캠이 최대 50대의 TV로 동시 전송이 가능해졌다. 여행지에서의 감동과 결혼식 등 함께 공유하고 싶은 순간을 우리집뿐만 아니라 부모님, 친척, 친구 집의 IPTV에 동시 방송할 수 있다.
데이터 요금은 1대에 전송할 때와 동일하게 부과돼 부담이 없다. 고해상도 영상 전송의 경우 1분당 약 120MB의 데이터가 사용된다.
물놀이와 같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포착할 수 없는 생생한 순간들을 가벼운 무게와 방수 기능이 있는 액션캠으로 공유할 수 있고, 화각 조절로 넓은 풍경을 한번에 담을 수 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U+tv 직캠과 관련해, 방송중계 서버 및 방송중계방법, 이동통신단말기 및 방송신호 전송방법 및 애플리케이션 등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다. 향후 전송 속도 향상, 무제한 동시 전송 기능 등 추가 기술을 적용해, U+tv 직캠 서비스를 개인 방송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정대윤 LG유플러스 IPTV서비스담당은 “누구나 쉽게 방송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 U+tv 직캠이 동시 방송과 액션캠 지원으로 소중한 순간을 더욱 편리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IPTV의 차별화 방안을 고민하며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로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