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송원석이 72초 TV 웹 콘텐츠 ‘바나나 액츄얼리2’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원석이 72초 TV 바나나 액츄얼리2에 출연한다. 남자 주인공 ‘원석’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송원석은 ‘바나나 액츄얼리2’에서 음악작업실의 남자 ‘원석’역을 맡았다. 송원석이 연기하는 '원석'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가진 인물. 송원석은 이번 드라마에서 연애를 하는 남자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섹시캐릭터로 변신,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원석’으로 떠오른 송원석은 예능, 드라마,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며 매력을 뽐내왔다. 배우 곽시양, 권도균, 안효섭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을 결성해 화보, 광고, 음원발매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tvN ‘SNL코리아7’에 출연하며 특유의 무한긍정 에너지로 내재된 코믹본능을 제대로 발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예능원석의 진가를 발휘했다.
3분 이내의 짧은 에피소드 안에 연인사이의 설렘, 관능적인 순간 등을 녹여내 1928의 공감을 얻으며 호평을 받았던 ‘바나나 액츄얼리’ 시즌1에 이어 더 달달해지고 더 섹시해진 영상미와 분위기로 찾아올 ‘바나나 액츄얼리’ 시즌2에서 송원석이 또 어떤 숨겨진 매력을 공개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송원석이 출연하는 72초TV의 ‘바나나 액츄얼리2’는 오는 8월 1일 72초TV의 유튜브 채널 및 72초 드라마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 피키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