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 자금동주민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2016-07-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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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준법지원센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 소장 양봉환)는 26일 자금동주민센터(동장 김상록)와 의정부준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준법지원센터에서는 양봉환 소장과 각 부서장 등 8명이 참석하였고, 자금동주민센터는 김상록 동장, 현용식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소속단체 대표 9명도 참석하여 자금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이를 위한 폭넓은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양 기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사업에 인력 및 청사 이용 협조,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및 법제도 교육 실시, 자금동에 거주하는 취약가정과 비행청소년에 대한 후견적, 복지적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봉환 소장은 "그동안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적극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살기 좋은 자금동 만들기에 더욱 이바지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상록 동장은 “앞으로도 준법지원센터가 우리 주민센터와 함께 다양한 주민친화 사업을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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