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앞으로 개인정보 분쟁조정은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가 맡는다.
2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앞으로 개인정보의 분쟁조정업무는 보호위원회가 운영하는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가 맡는다고 밝혔다.
보호위원회는 현재 연간 130여건인 분쟁조정 신청이 많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전담인력을 보강하는 등 신속한 분쟁조정을 위해 조직역량을 집중한다는 생각이다.
또 인터넷 분쟁조정시스템도 새로 구축, 신청인이 분쟁조정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진행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