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전구, SMPS 방식 LED 조명 주목

2016-07-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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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디지털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눈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TV, 태블릿 PC 등 현대인과 땔래야 땔 수 없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이 일상 생활안에서 눈 건강을 해치고 있기 때문. 디지털 기기의 장시간 사용은 눈을 블루라이트(Blue-Light)에 과다하게 노출시켜 피로 증가 및 시력저하, 망막변성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최근 조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조명을 고를 때 단순히 조명의 색과 디자인만 보고 고르는 것이 아닌 눈 건강을 해치지 않는 건강한 조명을 찾는 추세인 것. 눈 건강을 미리 챙기자는 움직임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남영전구는 눈 건강에 좋은 LED 조명 '클릭'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잦은 고장 발생률을 차단하고 제품 수명은 늘려 눈 건강에 좋은 빛을 공급한다. 이는 빛 떨림과 빛 출렁임이 잦은 RCD 방식에서 벗어나 SMPS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타 제품보다 15% 더 밝아 설치 수량을 15% 감소해 전선비용 및 설치 인력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일자형, 십자형으로 출시돼 나사 없이 눌러 끼우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설치 할 수 있다. 설치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최근 셀프인테리어를 즐겨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후문이다.

김철주 대표는 "눈 건강을 위한 착한 조명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남영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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