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지난 21일 국방부 차관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황인무 국방부차관으로부터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에서 국방부의 대표 얼굴격인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승격 및 재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임형주의 소속사 (주)디지엔콤 측은 25일 “임형주가 지난해 7월 21일 군인신분이 아닌 민간인신분이자 문화예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그간의 사회공헌활동과 국위선양공로를 인정받아 군의 문화예술향유 및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올바른 안보의식 전파를 위해 국방부로부터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후 임형주는 '2015 세계 장병·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 심사위원 및 재능기부 노 개런티 축하공연', 국방홍보원 국방 FM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 출연, 국방부 백승주 차관과 함께하는 청년리더 초청 '통일준비와 국방정책' 토론회 노 개런티 참석했다.
임형주는 "나라사랑 홍보 대사로 재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형주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