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강원, 제주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네팔,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콜롬비아, 태국, 필리핀의 12개국 관광 전공 대학생 32명과 국내 대학생 23명이 참가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한국 관광산업 명사 특강 및 평창·제주·경복궁 등의 현장체험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관광산업 현황 및 글로벌 관광 동향▲창조관광기업의 이해와 CEO 창업스토리▲지역 관광개발 추진방법 및 성공사례▲ICT 기술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 등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특급호텔 호텔리어, 창조관광기업 CEO, 지역 관광현장의 ‘관광두레’ PD,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강연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행사 기간 내 제작한 한국 관광 홍보 콘텐츠는 참가자들의 SNS를 통해 전 세계에 공유된다. 도 참가자 전원은 한국관광 서포터즈로 임명돼 귀국 후에도 자국 내에서 한국 관광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