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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 이시영, 가수 서인영(왼쪽부터)이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다[사진=이태성, 이시영, 서인영 인스타그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7/25/20160725085325904026.jpg)
배우 이태성, 이시영, 가수 서인영(왼쪽부터)이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다[사진=이태성, 이시영, 서인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진짜 사나이'에서 남성과 여성 출연진이 함께한 특집을 마련했다.
MBC는 25일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해군 부사관 특집 출연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영해를 책임질 해군 부사관은 오랫동안 남녀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해 기수별로 20% 이상 여군 하사관을 배출하고 있다. 이시영, 서인영, 솔비, 서지수 등 여성 출연자들은 남군 하사관과 다름없이 강도 높은 훈련과 교육 과정을 통해 해군 부사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동반입대 특집'에 출연해 육군 기갑부대 임무를 마친 박찬호는 해군 부사관이 되기 위해 한 번 더 입대를 결심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정태, 이태성, 박재정, 줄리안, 양상국 등이 출연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한 10명의 남녀 출연진은 전투수영, 소화방수 훈련을 비롯해 해군 부사관으로서 전문적이고 거대한 규모의 훈련들을 받는다.
'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편은 다음 달 안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