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평창올림픽 경기장 공사 중 크레인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교동 피겨스케이트장 ‘아이스 아레나’ 신축공사현장에서 8t 카고크레인 붐대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에 있던 곽 모(52) 씨와 안 모(54)씨가 15m 아래로 추락해 곽 씨가 숨지고 안 씨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크레인 바스켓에서 철골 구조물에 와이어를 끼우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골프장 수질개선 MTA 대표에 성백유 전 평창올림픽 대변인국정원 "평창올림픽 해킹 시도...경기 시작 5시간 전 복구" 경찰은 크레인 차량과 붐대의 연결 부분 나사가 부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크레인 #평창올림픽 #피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