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최근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 지앤지(대표 강태구)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와 편백정유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장흥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최근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 지앤지(대표 강태구)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와 편백정유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흥군에서 생산한 편백정유 활용 제품의 시장확대와, 올해 개최되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관광객 유치 및 홍보 활동에 서로 긴밀히 협조할 것을 전제로 체결됐다.
1945년 설립된 JW중외제약은 국내를 대표하는 제약전문 기업 중 하나로 수액류계가 주력상품이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지앤지는 2006년 설립된 중외제약의 사업 파트너로 대표상품으로는 피톤케어휘산기, 피톤치드 자동분사기, 미스트 등이 있다.
김성 군수는 협약식에서 "중외제약, 지앤지와의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장흥군의 편백 관련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우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 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