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알고보니 외국어 능력자?…영어에 스페인어까지 3개 국어 실력 '깜짝' (이만갑)

2016-07-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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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토니안의 능숙한 3개국어 실력이 전파를 탄다.

24일 오후 방송될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2014년 북한에 방문해 국제 프로레슬링 경기를 취재하고 돌아온 스페인 기자가 출연해 북한에서 직접 찍어온 670여 장의 사진과 함께 북한에서 직접 보고 들은 생생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날 정작 스페인 기자보다 눈에 띄었던 사람은 통역사와 신경전을 펼친 토니안이었다. 해외 유학파 출신 토니안은 외신 기자와 영어로 능숙한 프리토킹을 선보이며 유학파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또 스페인어까지 완벽하게 구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토니안의 화려한 3개 국어 실력에 MC 남희석은 “오늘 통역사는 할 일 없겠다”며 감탄했고 이를 듣고 있던 통역사도 할 말을 잃었다. 흠잡을 데 없는 토니안의 스페인어 실력에 스페인 기자도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고.

한편, 이날 이만갑에서는 북한을 피바다로 만든 김정은의 살생부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북한 고위 간부들을 공포에 떨게 한 북한 죽음의 법칙은 물론, 치밀한 표적 수사로 돈주들의 재산을 노리는 북한 당국의 속셈까지 모두 공개한다. 또 북한을 방문한 스페인 기자가 공개하는 북한의 비밀도 만나볼 수 있다.

피바람 날리는 공포의 숙청을 둘러싼 ‘2016 북한, 김정은 공포의 살생부’ 편은 7월 24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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