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독일 뮌헨 쇼핑몰에서 테러가 일어난 가운데, 5년전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 22일 노르웨이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오슬로 정부청사에 폭탄테러를 일으킨 후 우퇴위아 섬으로 이동해 노동당 청소년 정치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로 인해 총 77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다.
이날 테러로 9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용의자는 체포되기 직전 현장에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용의자가 왜 테러를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