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선경의 실생활이 공개된다.
김선경은 24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해 무대 안팎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다.
그는 뮤지컬 공연에 라디오 DJ까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주변 사람을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는데. 14년 지기 팬의 떡볶이 가게 일을 돕고 연극 후배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할 정도로 인심이 후하다는게 주위의 평가다.
특히 그는 방송에서 10년간 함께한 매니저에게 사기 당하고 이혼까지 겪으면서도 여전히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은 돕고 싶다는 마음을 피력,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전망이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배우 김선경 편은 24일 오전 8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