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이상형 "말 잘통하고 평양냉면 같이 먹어 주는 여자"

2016-07-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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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뮤지션 존박이 라디오에 출연 해 이상형을 언급 해 눈길을 끌었다.

존박은 22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사연추리쇼 너의 의미 코너에 에릭남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스캔들을 묻는 말에 "스캔들은 별로 없었다. 여성분이랑은 없었다. 저 혼자 바보짓 많이 한다고 논란이 된 거 빼고는 없었다"고 답했다.

DJ최화정이 이상형을 묻자 존박은 "외모는 항상 바뀌는 것 같다. 성격은 말이 잘 통하는…"이라고 답했다. 이어 최화정이 "함흥냉면을 먹으면 말이 안 통하냐"라고 묻자, 존박은 "평양냉면을 같이 먹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션 존박은 지난 15일 0시 싱글 '네 생각'을 발표하고 2년만에 컴백했다. 특히 발매에 앞서 14일 오후 11시 30분에 멜론 라이브원에서 새로운 싱글 '네 생각'을 최초로 공개하고 30분 뒤인 15일 0시에 음원을 발매했다. 15일 오후 8시에는 네이버 브이라이브에 출연해 생방송을 진행 했으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솔직담백한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오늘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존박이 2년 만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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