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이태란 출연' 中 드라마 '왕후의 꽃', 25일 국내 첫방송

2016-07-22 10:50
  • 글자크기 설정

중국 드라마 '왕후의 꽃' 스틸[사진=현대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중국 드라마 '왕후의 꽃'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다.

현대미디어 계열의 드라마 채널 채널칭(CHING)은 오는 25일부터 이태란 주연의 46부작 중국 드라마 '왕후의 꽃'(원제: 봉황모란)을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왕후의 꽃'은 춘추전국 시대 위나라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놓고 두 형제가 벌이는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드라마다. 명나라 때 일어난 '토목의 변' 이라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가상의 왕조를 등장시켜 재탄생 시켰다.

'왕후의 꽃' 대본은 중화권의 스타 작가 미광위안이 맡았다. 또 '효장비사', '천금귀래' 등을 연출한 대만 감독 뤄찬란이 메가폰을 잡았다. 중국은 물론 캐나다, 대만, 태국 등에서도 방영됐다.

이 작품에는 한국 배우 이태란이 출연한다. 그는 형제 사이인 백건과 중호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여주인공 한영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작품에서 그는 중국어 대사는 물론 고대 중국 여인의 예법 등을 공부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공을 들였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태란의 첫 중국 사극 출연작인 '왕후의 꽃'은 2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40분, 오후 7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