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에픽하이 투컷이 ‘코첼라’ 페스티벌 참여는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에픽하이 투컷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에픽하이 단독 콘서트 ‘현재 상영중 2016’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한 유명 페스터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여한 사실을 전하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픽하이의 ‘현재 상영중 2016’은 ‘전기 영화’ ‘스포츠’ ‘생존 드라마’ ‘호러’ ‘사극’ ‘느와르’ 등 총 여섯 가지 테마로 분류, 온라인 사전 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에픽하이가 공연 직전 콘셉트를 확정하는 국내 유일의 관객 선택형 콘서트로 지난 여름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다.
에픽하이 단독 콘서트 ‘현재 상영중 2016’은 22일부터 24일, 또 29일부터 31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6일간 총 8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