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유춘희 안산소방서장이 20일 대부119안전센터 직원 등과 함께 단원구 대부동 풍도를 찾아 소화기 30대를 기증하고, 비상소화장치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소방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소방사각지역(도서)에 대한 사고 대응체계 및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재난대응력 구축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유 서장은 “육지와 멀리 떨어진 도서지역은 안전의 사각지대 일 수밖에 없다”면서 “풍도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