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미운우리새끼’에서 “여자 만나기가 겁나” 아픈 연애사 고백

2016-07-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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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방송인 겸 평론가 허지웅이 '미운오리새끼' 에 출연해 과거의 아픈 연애사를 고백했다.

허지웅은 지난 20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깔끔하게 정리된 집안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과거 연애사에 대해 “제가 지난 연애를 더럽게 실패하지 않았느냐”며 “그래서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렸고, 자다가 벽이 떨어지는 듯 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제는 이런 관계들이 지긋지긋하다”며 “누군가 나에게 이런 일들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 주던가 약으로 팔았으면 좋겠다. 솔직히 여자를 만나기가 겁난다”고 밝혔다.

한편 ‘미운 오리 새끼’는 연예계 대표 철부지 3인방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의 어머니가 아들의 사생활을 지켜보는 프로그램. 신동엽, 한혜진, 서장훈이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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