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O2O 플랫폼 '생활앱' 출시

2016-07-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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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카드가 O2O업체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생활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은 삼성카드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카드는 O2O(Online to Offline)업체와 고객들을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인 '생활앱'을 출시 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앱은 삼성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분석을 통해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20여 업종 19개 제휴사를 선정해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음식 업계 강자인 '배달의민족', 글로벌 호출 택시 '우버' 등 인지도가 높은 O2O 선도업체 뿐 아니라 전국 가맹점망을 보유한 'SPC'와도 제휴를 체결했다.

또 스마트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속성, 소비유형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우선순위를 감안, 편리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큐레이션 방식을 채택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O2O 스타트업 기업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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