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숙박 제휴점 1만개 돌파…"업계 1위 숙박 네트워크 확보"

2016-07-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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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숙박 O2O 전문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자사가 보유한 제휴점 수가 1만개를 돌파, 업계 최대 규모의 숙박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야놀자는 당일 집계 기준 호텔 및 모텔 5800개, 펜션 3500개, 게스트하우스 700개와 제휴하고 있으며, 특정 형태의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유사 기업들과 달리 모든 형태의 숙박을 아우르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최초의 호텔 예약 서비스 호텔나우를 인수하며 5성급 프리미엄 호텔 시장까지 추가 확보했다.

야놀자는 제휴점 1만개 돌파를 기념해 야놀자 바로예약 이용 회원 전원에게 총 11장의 할인쿠폰을 모두 증정하는 11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놀자 바로예약 앱 내 쿠폰함에 들어가면 ‘마이룸 쿠폰’, ‘야벤져스 스페셜쿠폰’, ‘무제한 쿠폰’, ‘롯데호텔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 11종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다채롭게 구성되어 이용 목적 및 시기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획득 및 사용 가능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야놀자 김종윤 좋은숙박총괄 부대표(CBO)는 “야놀자를 꾸준히 이용해 오고 있는 숙박업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어느새 야놀자 제휴점이 1만 개를 달성하는 경사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숙박업주들과 직접 소통하며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4년 중소형 숙박시설에 최초로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미리예약, 연박예박 등 중소형 숙박업소 이용 편의 증대는 물론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는 예약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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