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이상 고액 기부자 44명…원주 사회복지시설 기금마련 행사 진행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한 2016 강원아너소사이어티 총회가 20일 오전 아모르켄벤션웨딩 1층 연회장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44명의 강원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백종수 원주 부시장 등은 춘천, 원주, 강릉지역의 권역별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원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진행했다. 

아너소사이어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 설립한 지도층을 대상으로 하는 1억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원주에는 현재 11명의 회원이 있으며 강원도 전체에는 44명이 있다.

백종수 원주시 부시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회지도자들이 더 많아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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