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투시도. 자료=동문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A1~A5 총 5개 블록에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총 4567가구 공급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A1, A2, A4블록에 지하 1층~지상 27층 38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2803가구 규모다.
블록별로는 A1블록 852가구, A2블록 1030가구, A4블록 921가구가 지어지며, 전용면적별로는 △59㎡ 3개 타입 1335가구 △72㎡ 192가구 △74㎡ 2개 타입 705가구 △84㎡ 57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평균 14.35%의 낮은 건폐율, 기본 51.3m의 넓은 동간 거리로 편의성 높은 주거환경과 쾌적함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판상형인 전용 59㎡B·59㎡C·74㎡A·74㎡B·84㎡ 타입은 4베이, 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방은 ㄱ자나 ㄷ자 구조를 적용해, 효율성 높은 주방 동선도 제공한다. 현관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전주택형에 대형 신발장이나 2개의 신발장을 제공해,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위치한 신촌지구 앞으로는 45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이 도로를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은 물론 수서~평택간 고속전철인 SRT 평택지제역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올해 개통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은 단지에서 약 3㎞ 거리에 있어, 차로 5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송탄IC가 있다.
청약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월1일부터 3일까지 A1, A2, A4 블록 순으로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8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887만원 선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