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애경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애경의 종합 구강 관리 브랜드 ‘2080’은 국민잇몸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2080 할머니 할아버지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80이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서울 구로구 잣절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서울소재 경로당을 순회하며 잇몸질환 발병률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애경 측은 50세 이상이 잇몸질환에 특히 취약해 철저한 잇몸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잇몸질환의 경우 50대 이상의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다.
애경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잘 먹고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한 필수조건인 치아 건강을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구강교육을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