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의원, 오치동-문흥동 도로개설 숙원 해결

2016-07-19 16:50
  • 글자크기 설정

총 사업비 147.5억원, 오치 혁신아파트- 자연과학고 1.43㎞,

광주 북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오치동~문흥동(문흥지구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개설 사업이 걸림돌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추진력을 얻게 됐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19일 행정자치부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미반영’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김경진의원실 ]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 북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오치동~문흥동(문흥지구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개설 사업이 걸림돌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추진력을 얻게 됐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19일 행정자치부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미반영’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4년에 시작돼 10년 넘게 장기미집행 상태로 지연돼 왔던 오치동~문흥동(문흥지구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개설 사업이 이번 협의에 따라, 실시계획 인가고시와 보상을 추진하게 되고 공사 발주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해당구간은 문흥지구와 일곡지구를 연결하는 중요간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초기 택지 개발과정에서 도로를 개통하지 못하고 택지가 조성되면서 1.5차로로 안내판도 없어 교통체증 및 사고위험이 커 민원이 잦았다.

해당 구간 도로는 총 사업비 147.5억원이 투입돼 오치동 혁신아파트부터 자연과학고까지 1.43㎞, 넓이 20~30m(4~6차로)로 개설된다. 이번 도로개설로 우치로 및 동광주IC 의 교통분산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오치동~문흥동(문흥지구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개설이 본 궤도에 올라 자연과학고에 설립 예정인 ‘호남권잡월드’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