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미래 발전 전략 수립위한 워크숍 개최

2016-07-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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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공사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2016년 미래 희망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공사 측은 2015년 재난대책유공 최우수기관 선정 및 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 6년 연속 정부고객만족도 우수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도 현재의 상황을 위기라 진단하고 글로벌 최고수준의 가스안전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방위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도 위와 같은 취지에서 ‘혁신을 통한 발전 전략 수립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밝히자’라는 ‘호프&이노베이션’을 테마로 개최됐다.

이날 2016년도 상반기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국가 가스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인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및 ’국민행복 가스안전3.0‘ 추진현황과 ’가스안전 글로벌 Top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핵심 주력사업 발굴, 기업과의 동반성장 방안, 성과연봉제도 합리적 설계방안, 소통을 통한 조직통합제고방안, 국민부담 완화 및 업무프로세스 혁신 방안 등 5개 분야에 대해 공사 전 부서장의 발표와 분임토의를 실시하는 등 창의적 경영전략 도출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혁신은 근육과 같아서 단련할수록 강해진다”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공사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최고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공사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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