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2016-07-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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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등 18개 기관·기업 동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공사 사장 등 18개 기업·공공기관·협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들의 전문분야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민안전을 주제로 한 민‧관‧공이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활동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점도 반영됐다.

공사는 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서 농어촌과 서민층 주택의 LP가스 시설에 대한 금속배관 교체, 고령자의 가스사용 중 과열화재를 예방하는 안전기기(타이머콕) 무료 보급 사업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협약식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 가스안전을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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