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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어린이들에게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하고 단단한 마음을 선물하는 축제가 열린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제24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세계의 수준 높은 공연예술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아이들극장,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 외 대학로와 오프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주간’으로 운영되며, 총 10개국 15편의 우수 아동청소년공연과 프랑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