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2016-07-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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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맨앞줄)는 지난 15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180여명의 임원 및 팀장들과 모여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박윤식 대표이사 이하 180여명의 임원과 팀장들이 모인 가운데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하반기 주력 목표인 ‘전가족 완전보장’ 컨설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각 부문·실은 가치중심 성장, 채널경쟁력 강화, 수익창출 역량 확대를 주내용으로 하는 15대 필달지표에 대한 성과를 점검했다.

올 하반기 중점 추진 방향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추진으로 공격적 시장기회 확대’로 정하고, △핵심고객 72만명 확보 △보장성 M/S 9.5% 달성 △조직생산성 증대 등을 전략 목표로 세웠다.

개인 영업채널은 전 지역단 FP들의 컨설팅 역량을 높여, 세대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아울러 직장 단체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공격적인 영업 문화도 구축할 예정이다.

GA 채널은 맞춤형 전략 영업, 기업보험부문은 시장 변화에 따른 신시장을 개발하는데 주력한다.

한화손보는 경쟁사와 차별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의 고보장, 재물보험의 신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완전판매를 위한 임직원들의 CS 역량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앞으로 공격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며 회사 성장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고객의 보장자산을 확대할 수 있는 가치 중심 영업력을 배가하고, 컨설팅 역량이 강한 회사로 자리매김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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