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차도리 ECO 운전자보험’ 출시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자동차 우량운전자 할인과 ECO마일리지 할인을 중복해 최대 7%까지 영업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차도리 ECO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동차보험의 표준할인·할증 등급에 따라 우량운전자에게 보험가입 시 최고 5%까지 할인해주고, ECO 마일리지를 적용해 1년간 주행거리에 따라 최고 6%까지 매년 보험료를 환급해주며, 중복할인 시에는 최대 7%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상대방 가해차량 운전자가 해당 보복운전 행위로 인해 형법상 특수폭행, 협박, 손괴, 상해에 따른 검찰에 의해 공소제기 또는 기소유예된 경우 보복운전 피해를 보장해 주는 특약을 신설했다.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도 최고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외에 한방치료비 담보를 탑재해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첩약, 약침, 한방물리치료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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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품은 만 18세부터 최고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3년부터 15년까지, 납입주기는 월납, 연납 2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