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9일 청년·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첨단산업단지 내 청․장년층을 모집하는 우수·유망한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15개 기업이 참여할 계획이다.
기업 채용부스와 함께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력서 작성, 면접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청년인턴제 상담 등 서비스 부스도 운영된다.
박람회 참가업체 현황은 안양시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ob.anyang.go.kr)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행사 개최에 그치지 않고 6개월간 미취업자에 대한 추가 취업매칭 및 재직 여부, 정규직 전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개최된 제1회 찾아가는 취업박람회에서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14명이 일자리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