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에서 2016년 ‘한·중·일 석유기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중일 석유기술회는 동북아 석유에너지 중심 3국의 석유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석유관리원(K-Petro), 중국석유학회(CPS), 일본석유에너지기술센터(JPEC)가 주관해 매년 순회개최하고 있는 국제세미나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일 정유사 및 바이오연료 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주요내용은 ‘저유가와 한국의 석유산업’, 중국의 ‘차량용 연료 품질향상’, 일본의 ‘석유산업현황과 미래과제’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의 세션으로 18건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정제시설 견학을 통해 한국의 고도화된 정제기술 및 미래 비젼 등을 공유했다.
김중호 석유관리원 이사장 직무대행(경영이사)은 “최근 미세먼지 원인물질로 차량용 연료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고 대체연료 보급확대 및 연비향상에 따른 석유 수요감소 등에 직면했다”며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석유정제기술 고도화 및 효율화, 연료품질 개선, 배출가스 저감기술 및 오토오일 프로그램 등의 정보공유는 매우 유용하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중일 석유기술회는 동북아 석유에너지 중심 3국의 석유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석유관리원(K-Petro), 중국석유학회(CPS), 일본석유에너지기술센터(JPEC)가 주관해 매년 순회개최하고 있는 국제세미나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일 정유사 및 바이오연료 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주요내용은 ‘저유가와 한국의 석유산업’, 중국의 ‘차량용 연료 품질향상’, 일본의 ‘석유산업현황과 미래과제’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의 세션으로 18건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정제시설 견학을 통해 한국의 고도화된 정제기술 및 미래 비젼 등을 공유했다.